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하나금융파트너 대표에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지내

고두형 기자 kodh@businesspost.co.kr 2021-03-24 10:59:05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하나금융파트너 대표이사에 남상우 전 리치플래닛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하나금융파트너는 하나손해보험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이다.
 
하나금융파트너 대표에 남상우, 리치플래닛 대표 지내
▲ 남상우 하나금융파트너 대표이사.

하나금융그룹은 하나손해보험의 자회사형 법인보험대리점(GA)인 하나금융파트너를 출범하고 신임 대표이사로 남상우 전 리치플래닛 대표를 선임했다고 24일 밝혔다.

남 대표는 1973년 2월 태어나 고려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LG인터넷 마케팅기획팀, 라이코스코리아 브랜드마케팅팀, SK커뮤니케이션즈 브랜드마케팅팀을 거쳐 2015년 리치앤코로 옮기며 보험업에 발을 들였다.

2018년 10월 리치플래닛 대표이사에 올랐다. 리치플래닛은 독립보험대리점(GA)인 리치앤코가 마케팅부문과 정보통신기술(ICT)부문을 분사해 세운 회사다.

남 대표는 인슈어테크 플랫폼 ‘굿리치’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등 디지털과 플랫폼분야에 전문성을 인정받고 있다.

남 대표는 “메타버스(3차원 가상세계)로 대변되는 플랫폼시대에 디지털역량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앞으로 고객, 상담 전문가, 보험사들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새로운 보험생태계를 추구하겠다”고 말했다.

하나금융파트너는 8일 법인설립 등기를 마치고 본사 조직을 구축하고 있다. 플랫폼 전략, 서비스 기획, 개발직, 사무직 등을 채용하고 있다. 

상반기 안에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브랜드 전략 수립,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하나금융파트너는 차별화한 인슈어테크 플랫폼을 구축하고 전문가를 영입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

최신기사

국민의힘 권성동 "탄핵 반대 당론 바뀔 가능성 크지 않아", 논의는 계속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