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반도체기업 르네사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세계 자동차용 반도체 공급에 차질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나카에 있는 르네사스 반도체공장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했다.
르네사스는 이번 화재로 한 달가량 생산이 중단될 수 있다고 봤다. 화재에 영향을 받는 생산량의 3분의 2는 자동차용 반도체 제품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르네사스의 화재로 최근 반도체 공급난을 겪는 자동차업계의 부품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바타 히데토시 르네사스 CEO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화재로 칩 공급에 막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22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일본 나카에 있는 르네사스 반도체공장에서 19일 화재가 발생했다.

▲ 르네사스 로고.
르네사스는 이번 화재로 한 달가량 생산이 중단될 수 있다고 봤다. 화재에 영향을 받는 생산량의 3분의 2는 자동차용 반도체 제품으로 알려졌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르네사스의 화재로 최근 반도체 공급난을 겪는 자동차업계의 부품 확보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내다봤다.
시바타 히데토시 르네사스 CEO는 21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번 화재로 칩 공급에 막대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우려된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