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대산업개발이 출시 20주년을 맞은 아파트 브랜드 '아이파크'의 디자인을 재단장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아이파크 20주년을 맞이해 브랜드 정체성을 확립하고 로고 디자인을 리뉴얼했다고 15일 밝혔다.
▲ 아이파크 로고 변천사. < HDC현대산업개발 > |
HDC현대산업개발은 브랜드 로고의 글씨체는 유지하되 기존보다 너비를 늘려 브랜드의 위상과 규모감을 표현했다.
브랜드 로고의 색은 20년 동안 아이파크를 상징하던 붉은색 계열을 유지한다.
HDC현대산업개발은 기존의 색에서 더욱 선명하고 안정감을 주는 '팬톤200C 레드'로 바꿔 브랜드의 신뢰성과 세련된 가치를 표현했다고 설명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리뉴얼된 아이파크를 향후 분양단지와 입주 단지에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프리미엄 생활 플랫폼으로 아이파크의 브랜드 정체성을 재정립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이번 브랜드 리뉴얼 지향점인 프리미엄 생활 플랫폼을 경험할 수 있도록 새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