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가 신작 ‘쿠키런: 킹덤’을 출시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1일 개발스튜디오 데브시스터즈킹덤에서 개발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 킹덤을 글로벌시장에 내놓았다.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킹덤' 글로벌 내놓고 아이템 증정행사 벌여

▲ 데브시스터즈의 신작 게임 '쿠키런: 킹덤'.


쿠키런: 킹덤은 데브시스터즈의 대표 지식재산(IP) ‘쿠키런’을 기반으로 삼은 게임이다. 확장된 세계관을 바탕으로 전투 콘텐츠와 마을 건설 요소를 결합했다.

전작 격인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나온 캐릭터 외에도 신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했다. 이용자들은 이 쿠키들을 수집하고 육성해 다양한 조합 전략을 만들 수 있다.
 
데브시스터즈는 20일 오후부터 쿠키런: 킹덤의 사전 내려받기를 시작했다. 이때부터 애플 앱스토어 무료게임 순위 1위에 올랐다.

이에 앞서 2020년 12월4일부터 글로벌 사전예약을 진행한 결과 250만 명 이상이 신청했다.

데브시스터즈는 쿠키런: 킹덤의 정식 출시 기념으로 선물과 게임 내 아이템 증정 등의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 쿠키런: 킹덤 OST도 디지털음원으로 발매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규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