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대구 팔공산 동화사에서 만났다.
안 대표와 홍 의원은 11일 각각 조계종 종정 전제 스님에게 인사차 동화사를 방문했다.
안 대표와 홍 의원은 방문시간이 겹쳐 종정 스님 곁에서 나란히 앉아 1시간가량 덕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안 대표에게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큰 뜻을 품었으니 좋은 결과를 바란다고 말하는 등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측은 이번 만남을 두고 단순히 방문시간이 겹쳤을뿐 사전 조율은 없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안 대표보다 10여 분 먼저 동화사에 도착했고 떠날 때도 먼저 절을 나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안 대표와 홍 의원은 11일 각각 조계종 종정 전제 스님에게 인사차 동화사를 방문했다.

▲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왼쪽)과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11일 신년 인사차 대구 팔공산에 동화사를 방문한 뒤 각각 절을 나서고 있다. <연합뉴스>
안 대표와 홍 의원은 방문시간이 겹쳐 종정 스님 곁에서 나란히 앉아 1시간가량 덕담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홍 의원은 안 대표에게 서울시장 출마와 관련해 큰 뜻을 품었으니 좋은 결과를 바란다고 말하는 등 새해 인사와 덕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홍 의원측은 이번 만남을 두고 단순히 방문시간이 겹쳤을뿐 사전 조율은 없었다고 전했다.
홍 의원은 안 대표보다 10여 분 먼저 동화사에 도착했고 떠날 때도 먼저 절을 나섰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