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와 IBM이 기업을 위한 5G통신 솔루션을 개발하기 위해 손잡는다.

삼성전자는 글로벌뉴스룸을 통해 기업에 새로운 5G통신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IBM과 협력한다고 16일 밝혔다.
 
삼성전자, IBM과 손잡고 기업용 5G통신 솔루션 개발 추진

▲ 삼성전자 로고.


솔루션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5G 모바일기기 및 기업용 네트워크에 IBM의 네크워크 관리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개발된다. 오픈소스 플랫폼 ‘레드햇’을 기반으로 동작한다.

삼성전자는 기업이 새로운 솔루션을 통해 인공지능(AI) 기반 생산품 결함 식별, 증강현실(AR)로 직원 교육 등과 같은 혁신을 도입할 수 있다고 본다.

삼성전자와 IBM은 또 다른 통신사업자들과 협력해 기업이 5G솔루션을 공용하거나 사설 네트워크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삼성전자는 “우리는 사용자들을 위해 풍부한 모바일경험을 제공하고 기업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기회를 창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