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FIS 소아암 어린이 위해 2천만 원 기부, 이동연 "작은 나눔"

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 2020-11-30 16:29:11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FIS 소아암 어린이 위해 2천만 원 기부, 이동연 "작은 나눔"
▲ 이동연 우리FIS 대표이사(맨 오른쪽)가 11월30일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우리FIS>
우리금융그룹 정보기술 자회사인 우리FIS가 소아암 어린이들을 지원한다.  

우리FIS는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코로나19 긴급 지원금 2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기부금은 우리FIS 임직원의 자발적 기부와 회사의 매칭그랜트(기업에서 임직원이 내는 기부금만큼 기업에서도 후원금을 내는 제도)를 통해 조성됐다. 

우리FIS는 기부금 전액을 코로나19로 위기상황에 놓인 소아암 어린이 지원에 사용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우리FIS는 2006년부터 임직원이 매달 급여의 0.1%를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사회공헌기금으로 출연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조성된 기금은 소아암 환자 지원, 장학금 후원, 사회복지시설 후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에 사용된다.

이동연 우리FIS 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 임직원이 함께 모은 작은 정성이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이 어린이의 건강한 생명을 지키는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