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연강재단이 두산퓨얼셀 우선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블록딜) 방식으로 매각했다.

두산퓨얼셀은 두산연강재단이 3일 두산퓨얼셀 우선주 227만 주를 시간외 대량매매 방식으로 매각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같은 날 공시를 통해 밝혔다.
 
두산연강재단, 두산퓨얼셀 우선주 227만주를 시간외 대량매매로 매각

▲ 두산 로고.


두산연강재단은 두산퓨얼셀 1우선주(두산퓨얼셀1우)를 190만 주, 2우선주(두산퓨얼셀2우B)를 37만 주씩 각각 매각했다.

2일 장 마감가격 기준으로 385억1150만 원어치다.

매매계약의 결제일은 5일이다.

두산연강재단이 매각한 두산퓨얼셀 우선주는 전체 발행주식수 기준 지분율 3.16%에 해당한다.

두산퓨얼셀의 전체 발행주식수 기준 특별관계자 지분율은 53.47%(3841만7115주)에서 50.31%(3614만7115주)로 낮아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강용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