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S21울트라 후면카메라 5대 탑재될 수도"

▲ 삼성전자 스마트폰 갤럭시S21울트라(가칭) 예상도. <스티브 헤머스토퍼, 보이스>

삼성전자 다음 스마트폰 갤럭시S21울트라(가칭)가 후면카메라 5대를 탑재할 수 있는 것으로 전망됐다.

30일 IT기기 전문가 스티브 헤머스토퍼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보이스를 통해 갤럭시S21의 최신 예상도를 공유했다.

예상도를 보면 갤럭시S21울트라는 뒷면에 카메라 5대 또는 카메라 4대와 센서 1종을 갖추는 것으로 파악된다. 어떤 센서가 탑재될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헤머스토퍼가 19일 첫 예상도를 소개했을 때는 갤럭시S21울트라가 망원카메라 2종, 초광각·광각카메라를 실어 쿼드카메라(후면카메라 4대)를 구현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여기에 카메라 1대가 새로 추가되는 것이다.

헤머스토퍼에 따르면 이번 예상도는 제품 양산 전 2번째 단계인 설계 검증 테스트(DVT) 과정에서 나왔다.

카메라를 제외한 다른 부분은 첫 예상도와 다르지 않다.

갤럭시S21 시리즈는 카메라모듈을 덮는 유리 부분이 둥글게 처리돼 스마트폰 가장자리까지 함께 덮는 형태를 취할 것으로 예상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