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금융  금융

우리금융 디지털 혁신조직 '레드팀' 출범, 손태승 "최적 의사결정 지원"

김용원 기자 one@businesspost.co.kr 2020-10-22 11:33:16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우리금융 디지털 혁신조직 '레드팀' 출범, <a href='https://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303034' class='human_link' style='text-decoration:underline' target='_blank'>손태승</a> "최적 의사결정 지원"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가운데)이 10월21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열린 디지털 혁신조직 출범식에 참석하고 있다. <우리금융>
우리금융그룹이 주요 계열사 디지털 및 IT부문 실무자로 구성된 디지털혁신 전담조직을 신설했다.

우리금융은 디지털 혁신조직 '레드팀'을 출범하고 그룹 디지털혁신 소위원회를 열어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손태승 우리금융지주 대표이사 회장은 21일 열린 출범식에서 "올바른 결정은 반대되는 의견의 충돌 과정에서 만들어진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의견일치가 아닌 불일치"라고 말했다.

손 회장은 "한 방향으로 흐르는 조직논리에 대응해 상반된 관점을 두고 최적의 의사결정을 지원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주문했다.

레드팀은 우리금융지주와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FIS 등 계열사에서 디지털과 IT부문 역량을 검증받은 차장 및 과장급 직원으로 구성됐다.

우리금융그룹의 주요 디지털분야 현안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내고 매주 열리는 디지털혁신 소위원회에서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역할을 맡는다.

손 회장은 최근 계열사 디지털부문을 모두 하나로 모아 디지털 본부를 구성하는 등 디지털역량 강화를 위한 조직개편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

최신기사

이재명 "대한민국 운명 가르는 날, 국민의힘 탄핵 불참·반대하면 역사에 기록"
권성동 "표결 참여 하자는 것이 개인의견, 당론 변경 여부는 의원들이 토론"
민주당 국민의힘 향해 "탄핵 거부는 국민에 반역", 통과까지 단 1표 남아
윤석열 2차 탄핵소추안 본회의 표결, 한동훈 "국민만 바라봐야"
서울중앙지검 조국 출석 연기 요청 허가, 오는 16일 서울구치소 수감
하나금융그룹, 저축은행·캐피탈 등 9개 관계사 CEO 후보 추천
한 총리 "계엄 선포 뒤 윤 대통령과 한두 번 통화, 내용 공개는 부적절"
한미사이언스 임종윤 "19일 한미약품 임시 주주총회 철회하자"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