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가 9월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신제품 '릴 솔리드 2.0'과 전용스틱 '핏 체인지 Q' 사진. < KT&G > |
KT&G가 신제품 전자담배기기와 전용스틱 판매처를 확대한다.
KT&G는 궐련형 전자담배기기 ‘릴 솔리드 2.0' 판매처를 21일부터 전국 주요 도시로 넓힌다고 19일 밝혔다.
신규판매처는 수도권과 세종시, 전국 광역시 소재 GS25와 CU, 세븐일레븐 등 1만4864곳이다. 이로써 릴 솔리드 2.0 판매처는 기존 6045곳에서 2만909곳으로 늘게 된다.
이와 더불어 릴 솔리드 2.0 사용자를 위한 전용스틱 '핏 체인지 Q'는 21일부터 전국 모든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정확한 판매처 위치는 릴 공식홈페이지에 마련된 매장찾기서비스를 이용하면 된다.
릴 솔리드 2.0 은 KT&G가 9월에 출시한 궐련형 전자담배 2세대 기기다.
KT&G 관계자는 “릴 솔리드 2.0을 출시한 뒤 소비자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구매 문의가 이어져 신속하게 판매처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한 제품으로 전자담배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KT&G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는 할인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릴 공식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에게 기기 가격의 20%인 2만2천 원을 할인해 주는 쿠폰을 지급한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