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가 추석을 맞아 모든 직원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SK하이닉스는 내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직원 사기를 진작한다는 취지에서 전체 구성원에게 30만 원어치씩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하기로 노사가 합의했다고 15일 밝혔다.
 
SK하이닉스, 추석 맞아 모든 직원에 온누리상품권 30만 원씩 지급

▲ SK하이닉스 로고.


SK하이닉스가 구성원 2만8천 여명에게 지급하게 될 온누리상품권 금액은 총 90억 원으로 추석연휴 이전에 지급된다.

구성원을 대상으로 사업장이 있는 이천과 청주 지역 농축특산물을 판매하는 온라인장터도 운영한다.

SK하이닉스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소협력사 대금 결제일도 앞당겼다. 조기결제 지급규모는 15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예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