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에버가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을 2년 연속으로 받았다.
현대오토에버는 한국소비자협회가 주관한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에서 '사회적 가치 실현'부문에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수상이다.
▲ 2020 대한민국 소비자대상 로고. <현대오토에버> |
대한민국 소비자대상은 소비자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국민 경제의 발전에 공헌한 기업과 개인에게 주는 상이다.
현대오토에버는 2001년부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을 수행해왔다.
해마다 특성화 저소득층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보안 실무능력 배양 교육과 실제 해킹대회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화이트 해커 양성사업을 벌이고 있다.
저소득층 아동을 대상으로는 스마트 모빌리티 체험교육을 3년째 진행하고 있다.
또 ‘배리어 프리 앱 개발 콘테스트’를 열어 사회취약계층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한 앱을 개발하는 등 사회문제 해결에도 힘쓰고 있다.
강동식 현대오토에버 경영지원실장은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신기술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나간다는 비전 아래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앞으로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방태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