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이 867억 원 규모의 고순도 과산화수소 공장 건설공사를 수주했다.

이테크건설은 피앤오케이칼과 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공장을 짓는 GYHP 프로젝트 건설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이테크건설, 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공장 건설 867억 규모 수주

▲ 이복영 이테크건설 회장.


이 공사는 전라남도 광양시에 고순도 과산화수소 생산공장을 짓는다.

전체 공사금액은 867억 원이다. 이는 지난해 이테크건설 연결기준 매출의 5.1% 규모다.

계약기간은 2020년 6월30일부터 2022년 5월31일까지다.

이테크건설은 공사도급계약서에서 규정하는 조건과 사업추진 일정에 따라 계약내용이 변경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상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