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라이브, 사용자 귀에 맞도록 디자인돼

▲ 삼성전자 갤럭시버즈라이브 디자인. <이샨아가왈 트위터>

삼성전자 신형 무선이어폰 갤럭시버즈라이브의 안쪽 디자인이 사용자 귀에 맞도록 설계된 것으로 파악된다.

29일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IT전문 트위터리안 이샨 아가왈(@ishanagarwal24)을 인용해 여러 각도의 갤럭시버즈라이브 공식 사진을 공개했다.

갤럭시버즈라이브는 바깥에서 봤을 때 콩을 닮은 외형으로 이전에 ‘갤럭시버즈빈’이라는 이름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이번에는 갤럭시버즈라이브 안쪽에 작은 돌출부(윙팁)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유출된 갤럭시버즈라이브 사용자 설명서에 따르면 돌출부에 귀에 맞는 팁을 끼울 수 있다. 돌출부는 사용자의 귀에 밀착해 기기의 이탈을 방지하고 소음제거(노이즈캔슬링) 기능을 극대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샘모바일은 갤럭시버즈라이브 디자인을 놓고 “일회성 디자인이 될지 혁신이 될지는 시간을 두고 봐야 한다”고 평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디모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