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바이오·제약

권오준과 포스코 임원, 청년희망펀드에 급여 10~20% 기부

조은아 기자 euna@businesspost.co.kr 2015-10-27 13:34:59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권오준 포스코 회장을 비롯해 포스코그룹 전체 계열사 임원들이 11월부터 급여의 일부를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기로 했다.

  권오준과 포스코 임원, 청년희망펀드에 급여 10~20% 기부  
▲ 권오준 포스코 회장.
포스코그룹은 권오준 회장은 급여의 20%를, 임원들은 급여의 10%를 매달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27일 밝혔다.

매달 기부금 합계는 3억3천만 원 수준이며, 연간으로 40억 원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정된다.

포스코그룹은 7월 비상경영쇄신안을 발표하면서 급여의 10~20%를 반납하기로 결정했는데 11월부터 이 급여 반납액을 청년희망펀드에 기부하기로 했다.

포스코는 "임원들이 회사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동참하고자 급여 일부를 반납해 왔는데 청년들의 일자리 창출이 더 큰 과제라는 데 인식을 함께 하고 반납해 온 급여 일부를 기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

최신기사

법원, 우리금융 '부당대출' 혐의 전 회장 손태승 구속영장 재차 기각
경찰, 국방부·수방사 압수수색해 전 국방장관 김용현 '비화폰' 확보
하나은행장에 이호성 하나카드 사장, 하나증권 강성묵 사장 연임, 하나카드 사장에 성영수..
야당 6당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두번째 제출, 14일 오후 5시 표결
신한은행 38세 이상 직원 대상 희망퇴직 받아, 특별퇴직금 최대 31달치 임금
우리은행 고강도 인사 쇄신, 부행장 줄이고 70년대생 발탁해 세대교체
이부진 포브스 선정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85위, 네이버 최수연 99위
메리츠화재 김중현 이범진·메리츠증권 김종민 사장 승진, "경영 개선 기여"
미국 생물보안법안 연내 통과되나, 외신 "예산 지속 결의안에 포함 땐 가능"
국회 내란 특검법안과 김건희 특검법안 가결, 국힘 반대 당론에도 이탈표 나와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