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고객들에게 제공하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OTT) ‘웨이브’ 무료이용 혜택이 없어진다.
17일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제휴가 끝나는 데 따라 8월20일부터 그동안 SK텔레콤 요금제 4만2천 원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던 웨이브 기본 월정액 상품 서비스를 종료한다.
웨이브 기본 월정액은 실시간 라이브방송과 방영 6주가 지난 지상파방송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웨이브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공식상품이 아니고 기존 SK텔레콤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옥수수’를 이용하던 고객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서비스다.
콘텐츠웨이브 관계자는 “기본 월정액 상품은 애초 2019년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는데 이용자가 많아 서비스 기간을 연장했던 것”이라며 “연장했던 제휴기간도 끝나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
17일 웨이브를 운영하는 콘텐츠웨이브에 따르면 SK텔레콤과 제휴가 끝나는 데 따라 8월20일부터 그동안 SK텔레콤 요금제 4만2천 원 이상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제공하던 웨이브 기본 월정액 상품 서비스를 종료한다.

▲ 콘텐츠웨이브 로고.
웨이브 기본 월정액은 실시간 라이브방송과 방영 6주가 지난 지상파방송 콘텐츠를 무료로 볼 수 있는 상품이다.
웨이브 홈페이지에서 가입할 수 있는 공식상품이 아니고 기존 SK텔레콤의 온라인 동영상서비스 ‘옥수수’를 이용하던 고객들을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한 서비스다.
콘텐츠웨이브 관계자는 “기본 월정액 상품은 애초 2019년 말까지 운영할 계획이었는데 이용자가 많아 서비스 기간을 연장했던 것”이라며 “연장했던 제휴기간도 끝나 서비스 종료를 공지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