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케미칼이 포스코의 제철소 보수작업에 용역을 제공하기로 했다. 

포스코케미칼은 최대주주 포스코와 2020년 포항제철소 및 광양제철소 연와보수 협력작업에 각각 용역을 제공하는 내용으로 2개 계약을 맺었다고 8일 공시했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와 1600억 규모 제철소 보수용역 계약 맺어

▲ 민경준 포스코케미칼 대표이사 사장.


포항제철소와 광양제철소 협력작업의 계약금액은 각각 802억6150만 원, 825억2090만 원이다. 

2019년 포스코케미칼 매출과 비교하면 각각 5.4%, 5.6%에 이르는 규모이다.

계약기간은 2020년 7월1일부터 2021년 6월30일까지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