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기업은행이 웅진씽크빅 학습서비스 이용 고객에게 우대금리를 적용하는 새 적금상품을 출시했다.

기업은행은 웅진씽크빅과 업무제휴를 맺고 'IBK웅진 스마트올통장'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IBK기업은행, 웅진씽크빅 신규고객에게 최고 연 7% 적금상품 내놔

▲ IBK기업은행 '웅진스마트올통장' 출시 안내.


기본금리는 연 1%인데 웅진씽크빅 초등학생 학습서비스 '웅진스마트올'에 2년 약정으로 신규가입하면 연 6%포인트 금리를 추가로 적용하는 상품이다.

IBK웅진스마트올통장은 2년 만기 적립식 상품으로 월 최고 15만 원까지 납입할 수 있다.

기업은행 모바일뱅킹에서 비대면으로 가입할 수 있고 선착순 1만 명에게 판매된다.

기업은행은 9월 말까지 웅진스마트올 구독료를 기업은행 계좌로 자동이체한 고객 777명을 추첨해 경품을 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웅진씽크빅과 신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다양한 제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용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