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는 구자은 회장이 23일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스마트팩토리 1차 구축결과 시연 과정을 참관했다고 24일 밝혔다.
▲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겸 LS 미래혁신단장이 23일 LS니꼬동제련 온산제련소 개방형 양방향 제어시스템 관제실을 방문했다. < LS >
온산제련소 스마트팩토리시스템 시연 자리에는 도석구 LS니꼬동제련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구 회장은 스마트팩토리시스템 시연을 본 뒤 개방형 양방향 제어시스템(DCS) 관제실도 찾았다.
구 회장은 “임직원들이 동 제련작업에 맞게 디지털을 재해석하고 구현해 그룹 디지털전환 작업의 본보기를 제시했다”며 “최고경영자를 중심으로 미래 혁신에 박차를 가해야 근본적이고 지속 가능한 디지털 전환 여정을 이끌어갈 수 있다”고 말했다.
LS니꼬동제련은 비철금속소재 사업을 운영하는 LS그룹 계열사다.
LS니꼬동제련은 2017년부터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추진해 2019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팩토리 플랫폼을 적용해왔다. 현재 온산제련소에 통합생산업부 플랫폼, 원료 최적조합시스템, 개방형 양방향 제어시스템 등 디지털기술을 단계적으로 도입하고 있으며 2023년까지 최적화 및 자율운행이 가능한 시스템을 만들겠다는 목표를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