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6-15 10: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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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이 삼성카드와 손잡고 최대 연 7% 금리를 제공하는 적금 가입행사를 한다.
SC제일은행은 8월14일까지 선착순 4천 명에게 최고 연 7% 상당의 금리혜택을 제공하는 '부자되는 적금세트'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 SC제일은행은 8월14일까지 선착순 4천 명에게 최고 연 7% 상당의 금리 혜택을 제공하는 '부자되는 적금세트'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SC제일은행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퍼스트가계적금(정기적립식)의 기본금리 연 1.6%에 추가로 최대 연 5.4% 캐시백 혜택을 더해준다.
SC제일은행과 제휴한 삼성신용카드를 새로 발급해 매달 30만 원 이상 사용하면 추가 캐시백 연 5.4%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 이벤트에는 삼성카드 첫 개래 고객 또는 직전 6개월 동안 삼성 신용카드 이용 이력이 없는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 적금 가입기간은 12개월이고 월 납입금액은 10만 원과 25만 원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는 SC제일은행 모바일뱅킹 앱이나 홈페이지, 영업점에서 진행된다. 캐시백 금액은 적금 만기 다음달 15일에 지급받게 되지만 중도에 해지하면 중도해지이율이 적용되고 캐시백 혜택도 제공되지 않는다.
조형기 SC제일은행 디지털·퍼스널뱅킹사업부 상무보는 "삼성카드와 전략적 제휴를 기반으로 마련한 이번 이벤트는 높은 캐시백과 함께 SC제일은행 제휴 삼성카드의 다양한 혜택도 두루 경험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금리가 하락하는 가운데 고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해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