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맥널티가 27일 홈쇼핑채널에서 판매하는 싱글오리진 핸드드립 원두커피 4종. <한국맥널티> |
한국맥널티가 홈카페족을 겨냥한 마케팅을 본격화한다.
한국맥널티는 27일 오후 TV 홈쇼핑채널인 홈앤쇼핑에서 산지별 핸드드립 제품군 4종을 선보인다.
한국맥널티는 대표적 커피 생산지의 최고등급 원두 가운데 브라질 벨라비스타, 브라질 세라도 NY2, 콜롬비아 수프리모, 케냐 더블에이 등 대중에게 친숙한 4종을 선정했다.
저렴한 원두를 혼합한 블렌딩 원두가 아닌 100% 싱글 오리진 원두만을 사용해 커피 고유의 맛과 향을 느낄 수 있으며 핸드드립 필터안에 분쇄 원두가 담겨있는 제품형태로 따뜻한 물과 컵만 있으면 어디에서든 원두커피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맥널티 관계자는 "그동안 맥널티 제품을 B2B 판매망을 중심으로 공급해왔으나 최근 집에서 고품질 원두커피를 즐기는 홈카페문화가 확산되고 있다"면서 "고객에게 직접 다가가기 위한 첫 단계로 홈쇼핑 채널을 선택했다"고 말했다.
한국맥널티 산지별 핸드드립 제품의 첫 판매방송은 5월27일 4시50분 홈앤쇼핑에서 방영된다.[비즈니스포스트 조충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