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차는 24일까지 전국 단위 시승행사 ‘XM3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 르노삼성차가 XM3의 전국 단위 시승행사를 드라이브스루 방식으로 진행한다. <르노삼성차>
참가를 원하는 고객들은 르노삼성차 홈페이지를 통해 찾아가는 시승과 전시장 시승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찾아가는 시승을 선택하면 르노삼성차 직원이 직접 소독을 완료한 시승차량과 함께 고객을 찾아간다.
르노삼성차는 시승에 참여한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르노삼성차 멀티 아이스백을 증정한다.
행사기간에 XM3의 구입을 계약한 고객을 대상으로 매일 1명씩 추첨해 모두 24명에 100만 원 상당의 경품(의류관리기 또는 공기청정기)을 제공하는 행사도 진행한다.
XM3는 르노삼성차의 크로스오버차량(CUV)이다. 크로스오버차량은 세단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의 장점만을 취합한 차량을 말한다.
르노삼성차는 5월 XM3를 구매하는 고객에 낮은 금리의 할부 프로그램인 ‘스마트(SMART) 할부 프로그램’과 잔여가격 보장 할부 프로그램인 ‘엑스페리언스(Xperience) 할부 프로그램’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고객은 최대 72개월 동안 3.9% 또는 36개월 동안 4.9%, 48개월 또는 60개월 동안 5.5%의 낮은 금리로 XM3 할부금을 낼 수 있다.
엑스페리언스 할부 프로그램을 선택하는 고객은 최대 36개월까지 할부금에 5.5% 금리가 적용되며 르노삼성차가 기존의 잔여가격 보장 할부보다 높은 잔가율을 보장한다.
김태준 르노삼성차 영업본부장은 “이번 XM3 드라이브스루 이벤트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이고 대면접촉을 최소화해 고객들이 안심하고 시승을 즐기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안전한 시승행사를 통해 르노삼성차 역사상 최단기간에 1만 대 출고를 돌파한 XM3의 흥행 저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차화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