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태블릿 ‘갤럭시탭S6라이트’를 29일 출시한다.
삼성전자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갤럭시탭S6라이트 출시를 알리며 22일부터 27일까지 사전예약을 받는다고 밝혔다.
▲ 갤럭시탭S6라이트 제품 사진. <삼성전자> |
갤럭시탭S6라이트는 프리미엄 태블릿 갤럭시탭S6의 보급형 모델이다.
5월31일까지 갤럭시탭S6라이트를 구매한 고객에게 다이어리 스타일의 정품 북커버를 5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콘텐츠 5종 무료이용 혜택도 있다.
구매고객에게 YES24 북클럽·조인스 프라임·왓챠 3개월 무료 이용권, 유튜브 프리미엄 4개월 무료 이용권과 대성마이맥·스카이에듀·시원스쿨 등 800여 개의 교육콘텐츠를 보유한 삼성에듀닷컴 12개월 수강 혜택을 준다.
갤럭시탭S6라이트는 LTE모델과 와이파이모델로 나눠 출시된다.
가격은 LTE모델이 49만5천 원(64GB)과 53만9천 원(128GB)이며 와이파이 모델은 45만1천 원(64GB)과 49만5천 원(128GB)이다.
색상은 옥스퍼드그레이, 앙고라블루, 시폰핑크 등 3가지로 출시된다.
갤럭시탭S6라이트의 S펜은 그립감이 편안하고 반응속도가 빨라 자유로운 표현이 가능하다고 삼성전자는 설명했다. 제품 측면에 자석처럼 부착할 수 있어 분실 걱정없이 보관도 가능하다.
갤럭시탭S6라이트는 7mm의 두께와 465g(와이파이 모델 기준)의 무게로 뛰어난 휴대성을 갖췄다.
갤럭시탭S6라이트는 10.4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와 3D 사운드의 AKG 듀얼스피커를 갖춰 다양한 콘텐츠를 몰입감 높게 즐길 수 있다.
최대 1TB 용량의 외장 마이크로SD카드 장착이 지원되고 7040mA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최영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