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지알에스가 외식업에 종사하는 소상공인을 위해 손소독제를 후원한다.
‘롯데리아’ 등 외식 프랜차이즈를 운영하는 롯데지알에스는 9일 동반성장위원회, 한국외식업중앙회 등과 외식업 소상공인에게 손소독제를 지원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가운데),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왼쪽), 조태용 동반성장위원회 실장이 9일 용산구 롯데지알에스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롯데지알에스> |
9일 협약식에는 남익우 롯데지알에스 대표이사, 조태용 동반성장위원회 실장, 제갈창균 한국외식업중앙회 회장이 참석했다.
롯데지알에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측에 손소독제 약 1만7천 개를 전달한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상생할 수 있는 방안도 모색해나가기로 했다.
롯데지알에스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코로나19에 따른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소상공인을 지원할 것”이라며 “전국적 지원 방안들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박혜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