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종학 기자 jhyoon@businesspost.co.kr2020-04-07 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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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국무총리가 유흥업소에 몰리는 젊은이들을 향해 코로나19 집단감염 가능성을 우려했다.
정 총리는 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문을 연 일부 클럽 등 유흥업소에는 사람들이 줄 서서 몰려든다"며 "젊은이들이 '조용한 전파자'가 되는 상황이 걱정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