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스마트시계로 혈액의 산소 부족을 감지해 경고하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시계에서 건강에 중점을 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새 기능은 혈중 산소포화도가 일정 기준 이하로 내려가면 애플 스마트시계가 이를 감지해 사용자에게 경고를 주는 방식으로 예상됐다.
혈중 산소포화도가 80% 미만이면 뇌기능 손상, 심정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새 기능이 어떤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에 적용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다음 스마트시계 ‘애플워치 시리즈6(가칭)’이나 새로운 운영체제 ‘와치OS7’ 등을 기반으로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이 활성화할 수 있다고 봤다.
현재 애플은 스마트시계 애플워치를 통해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일부 국가에서 심전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워치는 심전도 측정결과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9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에 따르면 애플은 스마트시계에서 건강에 중점을 둔 기능을 개발하고 있다.

▲ 애플 스마트시계 '애플워치 시리즈5'.
새 기능은 혈중 산소포화도가 일정 기준 이하로 내려가면 애플 스마트시계가 이를 감지해 사용자에게 경고를 주는 방식으로 예상됐다.
혈중 산소포화도가 80% 미만이면 뇌기능 손상, 심정지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새 기능이 어떤 하드웨어 또는 소프트웨어에 적용될지는 아직 확실하지 않다.
나인투파이브맥은 다음 스마트시계 ‘애플워치 시리즈6(가칭)’이나 새로운 운영체제 ‘와치OS7’ 등을 기반으로 혈중 산소포화도 측정 기능이 활성화할 수 있다고 봤다.
현재 애플은 스마트시계 애플워치를 통해 미국,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등 일부 국가에서 심전도 기능을 제공하고 있다. 애플워치는 심전도 측정결과 이상이 감지되면 사용자에게 메시지를 통해 알려준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