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렌지라이프가 비갱신형 특약으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고객의 생활습관에 맞게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선택해 보장하는 ‘오렌지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
오렌지라이프가 비갱신형 특약으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고 고객의 생활습관에 맞게 진단비, 수술비, 입원비 등을 선택 보장하는 ‘오렌지 큐브 종합건강상해보험’을 출시했다.
2일 오렌지라이프에 따르면 이 상품은 기대수명 증가로 건강보험을 선호하고 가족력과 생애주기, 생활습관 등에 따른 맞춤형 보장을 원하는 최근 소비자 성향을 반영했다. 고객이 원하는 급부만을 조립하듯 선택해 합리적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우선 재해장해보장을 주계약으로 구성해 건강보장에 더욱 집중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더해 진단보장특약 12종, 입원보장특약 3종, 수술보장특약 4종과 사망보장/질병장해보장특약 3종까지 모두 22종의 특약을 갖춰 한 상품으로 고객이 원하는 다양한 보장을 준비할 수 있게 했다.
주계약을 포함해 모두 17종의 특약은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비갱신상품이며 이 가운데 주계약과 15종 특약은 최대 종신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이 상품은 암, 치매, 당뇨, 입원, 수술 등 살아있을 때 받는 보장을 특히 강화했다.
일반 암진단특약에 가입하고 일반암으로 진단받으면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하고 남녀 특정 암진단특약에 가입하고 유방암 및 전립선암 등 남녀 생식기암으로 진단받으면 일반암과 동일하게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장한다.
치매진단특약은 경도치매부터 중증치매까지 진단비를 지급하고 당뇨관리 특약과 당뇨강화 4대질병특약은 당뇨병과 관련 질병까지 보장한다.
또 중환자실 입원급여금을 보장하는 중환자실 입원특약과 수술 종류에 상관없이 최대 40만 원을 정액으로 보장하는 수술플러스특약(연 1회)을 신규 탑재하는 등 실질적 보장을 더했다.
이 밖에 암생활자금특약, 골절깁스 치료특약, 질병장해특약과 입원특약 3종, 수술특약 4종까지 더해 치료비와 암생활자금까지 제대로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1종(실속형) ‘해지환급금 미지급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 중에는 해지환급금이 없는 대신 2종(표준형)보다 적은 보험료로 동일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납입완료 이후 1종과 2종의 해지환급금은 동일하다. 가입 나이는 만 15세부터 최대 70세이며 보험료 할증인수를 확대 적용해 유병자 고객의 수용력을 높였다.
박재우 오렌지라이프 상무는 “이 상품은 지금까지의 정형화된 보험의 틀을 깨고 고객이 원하는 대로 조립할 수 있는 DIY(Do It Yourself)보험”이라며 “기존 보험을 가입한 고객은 부족한 보장을 개선하고 보험이 없는 고객은 필요한 보장만 골라 가입할 수 있게 하는 등 가성비와 가심비를 높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은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