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니꼬동제련이 1070억 원 규모의 현금배당을 실시한다.

LS는 자회사 LS니꼬동제련이 이사회를 열어 2019년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2073원을 배당하기로 결의했다고 25일 공시했다.
 
LS 자회사 LS니꼬동제련, 1주당 2073원씩 1070억 현금배당 결정

▲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배당금 규모는 모두 1070억5137만8400원이다.

LS니꼬동제련은 비상장법인으로 시가 배당률은 산정되지 않는다.

LS니꼬동제련의 지분 50.10%를 들고 있는 LS는 536억 원의 배당금을 수령하게 됐다.

LS니꼬동제련은 3월18일로 예정된 정기 주주총회 이후 1개월 안에 배당금을 지급할 계획을 세워뒀다. [비즈니스포스트 박안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