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관련 기업 주가가 장 초반 오르고 있다.

대구와 경상북도를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늘면서 마스크 관련 회사에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웰크론 오공 모나리자 케이엠 주가 초반 급등, 마스크주 강세 지속

▲ 웰크론 로고.


20일 오전 9시8분 기준으로 웰크론 주가는 전날보다 13.61%(1040원) 오른 8680원에 거래되고 있다.

웰크론은 기능성 극세사 섬유를 이용한 생활용품 제조업체로 마스크도 생산한다.

오공 주가는 전날보다 13.1%(1500원) 상승한 1만2950원에 사고 팔리고 있다.

오공은 계열사인 오공티에스 등을 통해 산업용 마스크를 제조·판매한다.

모나리자 주가는 12.52%(890원) 뛴 8천 원에, 케이엠 주가는 10.37%(1400원) 상승한 1만4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경상북도 영천 1명, 상주 1명, 경산 3명 등 모두 5명의 의심환자가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으며 확진자가 모두 58명으로 늘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