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미용전문업체 준오뷰티와 공동마케팅 협력

▲ 강윤성 준오뷰티 대표(왼쪽)과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이 8일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카드>

삼성카드가 미용실 가맹 전문업체 준오뷰티와 손잡고 미용시장에서 공동마케팅을 진행한다.

삼성카드는 8일 준오뷰티와 서울 중구 삼성본관빌딩에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원기찬 삼성카드 대표이사 사장과 강윤선 준오뷰티 대표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준오뷰티는 150여 개의 미용실 가맹점 '준오헤어'를 운영하고 있다.

두 회사는 삼성카드의 빅데이터와 준오뷰티의 서비스 역량을 활용해 공동마케팅을 진행하기로 했다.

삼성카드는 준오뷰티와 멤버십 프로그램을 만들고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는 등 중장기적 협력 관계를 이어갈 계획을 세웠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두 회사의 역량을 모아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공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