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스마트폰 '네온플러스' 예상도. <안드로이드헤드라인> |
LG전자가 곧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에서 새 스마트폰 ‘네온플러스’를 공개할 수 있다고 외국언론이 전했다.
30일 IT매체 안드로이드헤드라인에 따르면 LG전자는 1월7일부터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소비자 가전전시회)에 네온플러스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네온플러스가 보급형 스마트폰 스펙을 갖출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네온플러스는 전면에 500만 화소 카메라를, 후면에 8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한다. 디스플레이 비율은 18대 9로 노치 디자인(카메라 및 스피커를 위한 홈)이 적용되지 않는다. 마이크로 USB 및 이어폰 단자를 보유하고 있다.
화면 크기,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저장공간 등 세부사양은 알려지지 않았다.
안드로이드헤드라인은 “LG전자는 일반적으로 CES에서 보급형 스마트폰을 공개하고 2월 열리는 MWC(세계 모바일 박람회)에서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내놓는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