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건설회사인 한라가 2100억 원 규모의 아파트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한라는 27일 용인역삼지역 주택조합과 아파트 신축공사 수주계약을 맺었다고 30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한라, 용인역삼지구 아파트 신축공사 2100억 규모 수주

▲ 이석민 한라 대표이사 사장.


이번 계약은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용인역삼지구 개발사업구역에 공동주택과 오피스텔, 부대시설 등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계약금액은 2109억4488만6260원으로 한라의 2018년 연결기준 매출의 15.97%에 해당하는 액수다.

계약기간은 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 [비즈니스포스트 은주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