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알피앤이의 최대주주인 디케이알파트너스제1호사모투자가 제이씨씨홀딩스에 보유지분을 모두 매각한다.

2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케이알피앤이는 최대주주 디케이알파트너스제1호사모투자가 보유지분 25.06%(2369만3931주)를 제이씨씨홀딩스에 매각하기로 했다.
 
케이알피앤이 최대주주가 제이씨씨홀딩스로 변경

▲ 케이알피앤이 로고.


이번 계약으로 케이알피앤이의 최대주주는 제이씨씨홀딩스로 변경된다.

거래금액은 200억 원이고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2020년 3월27일이다.

케이알피앤이 관계자는 “최대주주 변경 예정일은 진행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케이알피앤이는 폐유, 바이오디젤 부산물 등을 재활용해 바이오중유 및 바이오디젤 원료로 제조하는 업체로 1997년 설립됐다.

5개 계열회사를 두고 있으며 2002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