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과(왼쪽 세번째) 양성일 보건복지부 인구정책실장(왼쪽 다섯번째) 등이 18일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를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 |
롯데하이마트가 독거노인 돌봄에 힘쓰는 등 사회공헌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
롯데하이마트는 18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19년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에서 독거노인 보호 유공단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홀로 사는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의 장 행사는 독거노인의 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쓰는 기업과 단체를 독려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보건복지부가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롯데하이마트는 2014년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로 해마다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가전제품을 기증해왔다.
롯데하이마트가 운영하고 있는 샤롯데봉사단은 매년 5월 어버이날을 맞아 효도가전을 배달하는 등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하영수 롯데하이마트 마케팅부문장은 "독거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에 깊은 관심을 품고 한마음으로 적극 참여해 준 롯데하이마트 임직원들이 있어 이번 표창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롯데하이마트는 지역사회의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해 진정성 있는 활동을 이어나가 더욱 따뜻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장은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