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모바일게임 '리니지2M' 내놓고 이벤트 진행

▲ 엔씨소프트는 27일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했다. <엔씨소프트>

엔씨소프트가 모바일 대규모 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MMORPG) ‘리니지2M’을 출시했다.

엔씨소프트는 27일 리니지2M 서비스를 시작했다.

리니지2M은 PC 온라인게임 '리니지2' 지식재산(IP)을 활용해 제작됐다.

리니지2M은 4K급 화질에 캐릭터 사이 충돌 처리기술이 적용됐으며 게임 속에서 1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전투도 가능하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을 12세 이용가 등급과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으로 나눠 운영한다. 청소년 이용불가 등급에선 ‘거래소’를 통해 게임 속 재화를 사고 팔 수 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리니지2M에 접속하는 이용자는 11일까지 게임 속에서 3차 전직 등 업적을 달성하면  ‘생명의 돌’ 아이템 등 게임 속 재화를 받을 수 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현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