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주 기자 hyunjulee@businesspost.co.kr2019-10-29 17: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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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대우가 해외주식을 거래하면 경품을 주는 이벤트를 연다.
미래에셋대우는 12월7일까지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다이렉트 고객을 대상으로 '요즘은 해외주식이 대세2’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 서울시 을지로에 위치한 미래에셋대우 본사 전경.
미래에셋대우는 해외주식을 해보지 않은 고객과 기존 거래고객이 모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3가지로 구성했다.
‘해외주식 첫 거래 이벤트'는 다이렉트 최초 신규 고객과 최근 6개월 동안 해외주식 거래내역과 잔고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추첨을 통해 1천 명에게 스타벅스 ‘포유어럭키세븐(For Your Lucky 7) 세트를 제공한다.
'어디서나 출석체크 이벤트’의 대상은 이벤트 기간에 5거래일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하는 다이렉트 고객이다.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현금 등을 제공한다. 30일 이상 해외주식을 거래한 고객에게는 3번의 응모기회를 준다.
‘더블업 이벤트’는 주 단위 이벤트다. 직전 주와 비교해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1.5배 이상 늘어나거나 주간 해외주식 거래금액이 2억 원 이상인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다. 해외주식 거래금액 최상위 고객 1명에게는 현금 50만 원을, 차상위 4명에게는 10만 원을 지급한다.
미래에셋대우 관계자는 “앞서 실시한 '요즘은 해외주식이 대세’ 이벤트를 향한 반응이 뜨거워 다시 한 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기존 이벤트에 참여했던 고객들의 의견을 반영해 준비한 이벤트인 만큼 해외주식을 새로 접하는 고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