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무안과 미국 괌을 잇는 부정기편을 운항한다.

제주항공은 12월24일부터 내년 3월7일까지 무안에서 괌을 연결하는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 무안~괌 노선을 12월24일~3월7일 매일 운항

▲ 제주항공은 12월24일부터 내년 3월7일까지 무안에서 괌을 연결하는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고 29일 밝혔다. <제주항공>


이번 부정기편은 무안에서 오전 8시30분 출발해 괌에 오후 1시40분 도착하며 괌에서는 오후 3시40분 출발해 무안에 오후 7시20분 도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할 수 있다.

‘플라이백 플러스(FLYBAG+)’ 운임을 선택하면 수하물 2개를 맡길 수 있고 1회에 한해 수수료 없이 여행일정을 바꿀 수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무안과 괌을 잇는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여행자의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