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Who
KoreaWho
기업과산업  항공·물류

에어부산, 인천에서 중국 닝보와 선전 오가는 노선 새로 취항

조장우 기자 jjw@businesspost.co.kr 2019-10-07 11:31:47
확대 축소
공유하기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네이버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유튜브 공유하기 url 공유하기 인쇄하기

에어부산이 인천에서 출발하는 중국행 노선을 새로 취항한다.

에어부산은 11월에 인천~중국 닝보, 인천~중국 선전 노선 취항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 인천에서 중국 닝보와 선전 오가는 노선 새로 취항
▲ 에어부산은 2019년 겨울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할 수 있는 정기운수권을 확보해 인천~중국 닝보, 인천~중국 선전 노선 취항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에어부산>

에어부산은 2019년 겨울부터 인천국제공항에서 운항할 수 있는 정기 운수권을 확보했다.

인천~닝보 노선은 11월12일, 인천~선전 노선은 11월13일부터 운항을 시작한다.

에어부산은 인천~중국 청두와 인천~필리핀 세부, 인천~대만 가오슝 노선도 2019년 안에 새롭게 취항할 계획을 세워뒀다.

에어부산은 국적항공사로는 처음으로 인천~닝보 노선을 개설해 주3회(화,금,일) 운항한다.

중국 닝보는 국내 화학 대기업들이 공장 설립을 발표하는 등 산업도시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인천~선전 노선은 주6회(월,수,목,금,토,일) 운항한다. 에어부산은 중국의 경제특구인 선전으로 향하는 비즈니스 여객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태근 에어부산 대표는 “이번 인천 진출을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삼아 수익성을 확보하고 국내 대표 저비용항공사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조장우 기자]

최신기사

정치불안 속 고환율 장기화 조짐, 타이어 업계 수출 환차익에도 불확실성에 긴장
[오늘의 주목주] '소강국면' 고려아연 9%대 내려, 카카오게임즈 18%대 급등
한미약품 주총서 국민연금 4자연합 지지, 임종윤·임종훈 궁지에 몰렸다
[재계 키맨] 11년째 대표 넥슨게임즈 박용현, K-게임 세계 알릴 신작 개발 주도
'생보법 기대' 제약바이오주 관건은 글로벌, 녹십자 펩트론 유한양행 주목
미국 자동차 '빅3' 중국 CATL과 맞손, LG엔솔·SK온·삼성SDI과 협력 뒷전 밀리나
[재계 키맨] 삼성SDS 호실적에도 변화 선택, 새 사령탑 이준희 AI 신사업 주도
중국 샤오미 전기차 시장에서 '다크호스' 평가, 주가 상승률 테슬라 웃돌아
국민의힘 탄핵 반대 목소리 잇달아, 윤상현 "보수 분열" 박충권 "민주당 방탄"
후지필름, SK하이닉스·삼성전자 HBM 소재 공급 위해 천안에 공장 짓는다
koreawho

댓글 (0)

  •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 등 비하하는 단어가 내용에 포함되거나 인신공격성 글은 관리자의 판단에 의해 삭제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