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그룹이 미국 금융정보회사 다우존스의 지속가능 경영지수(DJSI) 평가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DGB금융그룹은 미국 다우존스의 지속가능 경영지수 평가에서 지방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DJSI아시아퍼시픽지수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은 미국 다우존스의 지속가능 경영지수 평가에서 지방 금융지주 가운데 유일하게 DJSI아시아퍼시픽지수에 10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 DGB금융그룹> |
김태오 DGB금융지주 회장은 “DGB금융그룹이 글로벌 금융그룹으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성과를 거두게 돼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지속가능 경영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DJSI는 미국 다우존스와 스위스 투자평가회사인 로베코샘이 공동 개발한 지수다. 세계 시가총액 상위 2500개 기업의 재무성과와 사회적 측면의 지속가능성, 환경 등 사회책임투자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발표한다.
이번 평가를 통해 국내에서는 DJSI월드지수에 19개 기업, DJSI아시아퍼시픽지수에 30개 기업이 각각 포함됐다. [비즈니스포스트 이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