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유아 미디어 교육콘텐츠를 강화한다.

LG유플러스는 18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이케이, KCS교육문화컨설팅과 함께 유아 미디어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 이케이 KCS 손잡고 IPTV 유아교육 콘텐츠 강화

▲ (왼쪽부터) 이희주 이케이 회장,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 김창숙 KCS교육문화컨설팅 대표가 18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사옥에서 열린 '유아 미디어 교육 사업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LG유플러스 >


이케이는 온라인 기반 유아교육 전문기업으로 유아교육 1위 포털인 ‘키드키즈’를 운영하고 있다. KCS교육문화컨설팅은 교육 맞춤형 컨설팅 전문기업이다.

협약식에는 현준용 LG유플러스 스마트홈부문장 전무, 이희주 이케이 회장, 김창숙 KCS교육문화컨설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세 회사는 앞으로 △U+tv 아이들나라의 유아 교육 기관 공식 교육과정 채택 확대 및 교육 기관, 가정 대상 유아 미디어 교육 확산 △교육기관과 가정의 긴밀한 연계를 통한 유아교육 활성화 △사회공헌 활동, 공공 교육사업 목적 캠페인 진행 등의 분야에서 협업방안을 논의한다.

LG유플러스는 2018년부터 시범 교육기관과 협력해 ‘U+tv 아이들나라’의 맞춤교육 콘텐츠와 누리과정 기반 콘텐츠 등을 실제 유아 수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앞으로 U+tv 아이들나라를 활용한 표준 교육과정을 만들고 교사용 지도서를 발간하는 한편 교육 실증 사례 개발, 교사 교육 확대 등에 나설 방침을 세웠다. 

현 전무는“U+tv 아이들나라를 활용한 유아 미디어 교육콘텐츠 활성화사업에 국내 대표 교육 전문기업들과 협력하게 됐다”며 “이번 업무협약으로 인터넷TV(IPTV)를 이용한 프리미엄 유아교육서비스 대중화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