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C제일은행은 6~7일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시각장애청년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목소리 기부 축제인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
SC제일은행이 목소리 기부축제인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을 연다.
SC제일은행은 6일부터 7일까지 종로구 SC제일은행 본점에서 시각장애 청년들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하는 목소리 기부 축제인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은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 가운데 하나다. 매해 목소리 기부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오디오북을 제작하고 기부하는 사회공헌 캠페인이다.
SC제일은행 착한 도서관 프로젝트는 2011년부터 시작해 31만여 명이 참여했으며 시각장애인들을 위해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제작했다.
SC제일은행은 2019년 8번째 프로젝트로 ‘시각장애 청년, 퓨처메이커스(Future Makers)를 위한 창의적 기업가 가이드’를 오디오 북으로 제작한다.
퓨처메이커스는 청년 가운데 취약계층의 교육, 성장, 자립을 지원하는 SC제일은행과 모기업 스탠다드차타드그룹의 사회공헌활동 주제이기도 하다.
착한 목소리 페스티벌은 목소리 기부자를 선발하는 ‘착한 목소리 오디션’과 ‘점자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김미란 SC제일은행 지속가능경영 담당부장은 “착한목소리페스티벌은 ‘함께하면 더 좋다’는 SC제일은행의 핵심가치를 기반으로 진행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서로의 선입견을 깨는 축제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종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