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이 국민연금공단 서울지역본부와 손잡고 중년 모임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우리은행은 25일 서울 마포구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신촌점에서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와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었다고 26일 밝혔다.
▲ 정채봉 우리은행 영업부문장(오른쪽)과 우제광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장(왼쪽)이 25일 서울 마포구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 신촌점에서 열린 ‘신중년 커뮤니티 활동 지원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우리은행과 국민연금공단 서울북부지역본부는 이번 협약으로 중년 모임활동을 지원하고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우리은행은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를 중년 교육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중년 모임활동 공간으로 제공한다.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는 만 50세 이상의 ‘신중년’을 위한 공간으로 부동산, 세무, 은퇴설계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신중년의 모임장소로도 사용할 수 있다.
신촌 1호점을 1일부터 운영을 시작했고 6월에 명동 2호점을 연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생애주기별 맞춤형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우리시니어플러스센터가 시니어의 삶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감병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