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조 충남도지사가 미세먼지 안심 시범마을 조성 등 미세먼지 특별법에 따른 후속조치를 추진하는 데 힘쓴다.
현재 보령화력발전소 1, 2호기에 시행하는 봄철(3∼6월) 셧다운을 충남의 오래된 화력발전소 20기로 확대하는 방안도 정부에 건의한다.
양승조 지사가 18일 도청에서 열린 실장·국장·원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등 대기 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특별법에 따른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마련해 도민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충남도청이 전했다.
양 지사는 미세먼지 안심센터와 미세먼지 안심 시범 마을 조성,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들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발전소의 대기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고 석유화학단지와 발전소 주변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
현재 보령화력발전소 1, 2호기에 시행하는 봄철(3∼6월) 셧다운을 충남의 오래된 화력발전소 20기로 확대하는 방안도 정부에 건의한다.

▲ 양승조 충남도지사.
양승조 지사가 18일 도청에서 열린 실장·국장·원장 회의에 참석해 “‘수도권 등 대기 질 개선에 관한 특별법’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며 “특별법에 따른 후속조치를 신속하게 마련해 도민들의 피해를 조금이라도 줄여야 한다”고 말했다고 충남도청이 전했다.
양 지사는 미세먼지 안심센터와 미세먼지 안심 시범 마을 조성, 건설기계 저공해 조치 등 다양한 미세먼지 저감사업들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로 했다.
발전소의 대기 배출 허용기준을 강화하는 내용의 조례를 제정하고 석유화학단지와 발전소 주변을 대기관리권역으로 지정하는 등 미세먼지 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계획도 세웠다. [비즈니스포스트 임한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