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동생' TXT도 빅히트 예고, 44개국 앨범차트 1위

▲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이는 보이그룹 'TXT'.

방탄소년단 동생그룹 ‘TXT’(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성공적으로 데뷔했다.

5일 TXT의 데뷔앨범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M)’ 뮤직비디오가 유튜브에서 조회 수 1445만 회를 넘어섰다. 

TXT는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새롭게 선보인 보이그룹이다. 방탄소년단의 동생그룹으로 불리면서 데뷔 초반부터 글로벌 인기를 모으고 있다. 

TXT는 4일 엠넷에서 데뷔했다.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에 이미 앨범 주문량이 10만 장을 넘었으며 유튜브에서 ‘TXT 소개영상’ 조회 수도 모두 6400만 회를 넘어섰다. 

TXT의 데뷔앨범 ‘꿈의 장: STAR’은 4일 발매됐으며 모두 5곡이 담겨있다. 타이틀곡 ‘어느날 머리에서 뿔이 자랐다(CROWN)’과 ‘Blue Orangeade’ ‘Our Summer’ ‘Cat & Dog’ ‘별의 낮잠’ 등 모두 5곡이 수록됐다.

앨범이 공개되자마자 세계에서 높은 인기를 얻었다.

미국, 멕시코, 브라질, 스페인, 노르웨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레이트, 러시아, 인도, 홍콩, 대만, 싱가포르 등 세계 44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이정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