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일본 사가와 오이타, 베트남 하노이 등으로 향하는 4개 노선을 새로 만들었다.  

티웨이항공은 22일 부산 김해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에서 모두 4개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티웨이항공, 부산~일본 사가 등 지방공항 4개 노선 새로 운항

▲ 티웨이항공은 22일 김해국제공항과 무안국제공항에서 일본 사가, 오이타, 베트남 하노이 등으로 향하는 노선의 신규 취항식을 열었다.


티웨이항공이 이번에 새로 취항하는 노선은 부산~일본 사가, 부산~일본 오이타, 부산~베트남 하노이, 무안~오이타 등 4개다.

이번 취항으로 티웨이항공은 무안공항에서 기타큐슈, 오이타 노선 등 2개의 일본 규슈 지역 노선을, 김해공항에서는 오사카, 오이타, 사가 등 3개의 일본 노선과 다낭, 하노이 등 2개의 베트남 노선을 운항하게 됐다. 

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은 앞으로도 전국 어디서나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도록 하늘길을 넓힐 것”이라며 “내년에도 적극적 노선 확대를 통해 고객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