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더 뉴 말리부' 모든 엔진 차종 시승행사 열어

▲ 더뉴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 참가자들이 22일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GM>

한국GM이 쉐보레 중형세단 ‘더 뉴 말리부’의 시승행사를 개최했다.

한국GM은 22일 경기도 김포시 한국타임즈항공에서 더 뉴 말리부의 시승행사 ‘더 뉴 말리부 익스피리언스 데이’를 열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 모델, 1.35리터 직분사 가솔린 E-터보엔진 모델, 1.6리터 디젤엔진 모델 등 더 뉴 말리부의 모든 엔진 차종에 시승이 이뤄졌다.

참가자들은 일반주행, 짐카나(평탄한 광장에 표식을 사용해 복잡한 코스를 설정하고 그것을 빠져나가는 시간을 재는 것), 레인 체인지(정속으로 주행을 하다가 짧고 빠른 조향으로 주행 차선을 바꾸는 것), 제로백(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데 걸리는 시간) 테스트 등 다양한 주행코스를 시승했다.

한국GM은 더뉴말리부의 주요 경쟁 차종과 비교 시승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했다. 참가자들은 르노삼성자동차 ‘SM6’,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그랜저’ 등을 시승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GM 고객과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유명인 등 모두 50여명이 참석했다. 더 뉴 말리부 1호차의 소유주 배우 윤현민씨도 참석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김남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