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가 12개 노선의 항공권을 특가로 예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진에어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 동안 일본과 마카오 등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진에어 17일부터 항공권 특가행사, 후쿠오카 왕복 11만 원대

▲ 진에어는 17일부터 일본과 마카오 등 12개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 예매할 수 있는 특가 항공권의 탑승기간은 인천~일본노선 2019년 1월28일부터 3월30일까지, 부산~일본노선 1월8일부터 3월30일까지, 인천~마카오 노선 1월3일부터 3월30일까지, 인천~호놀룰루 노선 2월5일부터 3월2일까지다.

주요 노선 최저 운임은 △인천~ 일본 후쿠오카 11만5500원 △인천~일본 삿포로 15만100원 △인천~중국 마카오 17만5200원 △부산~일본 기타큐슈 8만8900원 △부산~오사카 12만1200원 등이다. 

모든 운임은 공항시설 이용료와 유류할증료 등을 포함한 왕복 총액운임 기준이다.

댓글 이벤트와 일본 잡화점 ‘돈키호테’ 현장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진에어는 진에어 홈페이지의 프로모션 페이지에 댓글을 남긴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 항공권 할인 쿠폰인 ‘지니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일본 규슈와 오사카 난바 일부  돈키호테 점포에서 1만 엔 이상 상품을 구매하고 진에어 일본 노선 탑승권을 제시하면 추가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진에어 관계자는 “이번 특가 이벤트에도 무료 위탁 수하물과 무료 기내식 등 기본 서비스는 변함없이 제공되기 때문에 고객이 체감하는 가성비(가격 대 성능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