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그룹 사내방송을 담당하는 KBN(KT Group Broadcasting Network)센터가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해외특별상, 방송, 해외 홍보물 등 3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 KT KBN센터 직원들이 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수상을 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KT >
KBN센터는 ‘MWC 아메리카 2018 특집 미국, KT 5G 리더십을 주목하다!’로 해외특별상 부문에서 ‘뉴욕 페스티벌상’을 받았다. 이 작품은 9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렸던 'MWC(모바일 월드 콩그레스) 아메리카 2018'에 참가한 KT그룹의 소식을 다뤘다.
‘2018 KT그룹 신입사원 입문교육’은 평창동계올림픽 개최 기간에 입사한 신입사원의 교육과 성장 이야기를 다룬 기획방송으로 방송부문에서 ‘최우수 방송대상’을 받았다.
해외 홍보물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기가지니가 가져온 인공지능 시대와 또 다른 미래 준비’는 2017년 출시된 KT 인공지능 ‘기가지니’를 주제로 제작된 기획방송이다.
양순석 KBN센터장은 “2019년에도 KBN센터는 사내방송을 통해 임직원들의 소통이 활발해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은 한국사보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해마다 기업과 협회, 국가기관 등에서 발행되는 간행물(사보, 방송, 사진 등)과 홍보물, 광고(PR, 이벤트, 디자인, 블로그, SNS) 등 25개 부문에서 우수한 작품을 선정한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