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가 세종학당에 KBS 해외채널과 주문형 비디오(VOD)를 볼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CJ헬로는 세종학당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KBS 해외채널과 주문형 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 CJ헬로는 세종학당에 한국어와 한국 문화 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KBS 해외 채널과 주문형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는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 CJ헬로 > |
이르면 12월 안에 세종학당 교사와 학생들이 ‘KBS WORLD’와 ‘KBS WORLD 24’,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 영상 등의 주문형 비디오(VOD)를 뷰잉(Viewing) 셋톱박스가 연결된 TV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뷰잉은 CJ헬로의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다.
CJ헬로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처음으로 세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뷰잉이 CJ헬로와 세계 57개국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CJ헬로는 앞으로 해외 진출을 추진하는 콘텐츠 사업자들과 협력해 세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시장을 개척하기로 했다.
허유심 CJ헬로 뷰잉사업담당 상무는 “CJ헬로가 방송 콘텐츠를 제작하는 KBS와 협력해 세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시장에 처음으로 진출했다”며 “앞으로도 인터넷 동영상 서비스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 [비즈니스포스트 고두형 기자]